[미즈장] 다양한 후기들

[골든두들 럭키] 일산 강아지테마파크 후기~ 최고에요

미즈장 2018. 7. 17. 14:04

안녕하세요~~ ^•^
대형견 골든두들을 키우는 초보반려인 럭키맘입니다!!
럭키가 4개월째 접어들었을때 일산 동생네 놀러갔다가 강아지테마파크를 알게되어 놀러다녀온 후기입니다..
지금은 8개월째 접어들었죠.. 집에선 더이상 키울수가 없어 사무실 잔디밭에서 키우고있답니다.. 정말정말 놀랄정도로 많이 컸어요~~ 힘도 쎄지고 털도 많이 빠지고..ㅋ
더불어 대소변 양도 어마무지하죠~~~ㅋㅋ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강아지테마파크에선 훈련사가 상주하면서 강아지들을 돌보고있어요. 또한 여러명의 보조하시는 분들이 케어하고 계시구요.
첨에 작은 강아지 마티즈부터 커다란 대형견까지 모두 목줄을 안하고 풀어놓아서 불안불안한 마음이었는데 거기에 있는 대부분의 개들이 사회화가 잘 되어있는것 같더라구요.. 트러블이 거의 없었어요..
저에게 매우 놀라운 사실은 사회화를 위해 매일 출근하는 개들도 꽤 있더라구요~~ 일명 강아지유치원인 셈이죠..
여러마리의 개들이 뒤엉켜 서로 거리를 지키는 모습이 초보반려인에겐 신기할 따름입니다!ㅋ

입장료는
강아지유치원 하루용 20,000원 -럭키요금을 내고
아이들 어른 입장료를 만원정도씩 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홈피를 봤더니 조금 변경된거 같기도하고..


1층 엘베를 타면 바로 입구가 나오기 때문에 첫번째 사진의 계단은 마주칠 수가 없죠~
화장실이 아래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화장실 가는길에 찍었어요..

두번째 컷은 맡겨놓은 강아지들인것 같아요. 한바퀴 돌아보면 혼자 맡겨진 개들도 있고 같이 맡겨진 개들이 있더라구요~~ 1인실~ 6인실이상~~ 뭐 그런건가..

저는 럭키와 카페가 이어져 있는 애견 운동장에서만 놀았습니다.. 잠깐 식사하러 갈땐 운동장에 맡겨놓고 당겨왔어요.. 럭키가 아직 어려서 낯가림도 하고 조심스레 적응을 잘 한거같아요~ 대형견들이 지나가면 얼어서 가만히 있거나 제 다리 뒤쪽으로 숨듯이 피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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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운동장의 모습입니다~~ 허스키도 있고 경찰견으로 유명한 개도 있고 다양한 종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남달랐어요~~ 흔히 볼 수 없는 종의 개들은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테마파크에서 키우는 개들로 이름도 있더라구요~ 첨엔 잘 몰렀어요~​


이 개도 우아한 자테를 뽐내며 돌아다니는데 신기방기~^^
그러다가 이런 현장을 들키고 말았네요~~ㅋㅋㅋ


요녀석은 보고있어도 신기한 강아지인데요~~ 제가 강아지종들을 잘 몰라서 죄송.. 저희 아이들은 메롱강아지라고 부르더라구요~~ 귀엽기도 한데 넘 웃기게 생겼어요..
봐도봐도 웃껴요~~ 다리가 짧아 배를 끌고다니는것 같거든요.. 작다고 얍보지말라~~

글쎄 럭키가 이 강아지한테 혼나고선 메롱강아지가 카페문앞을 지키고 있으니 덩치가 두배이상 큰 럭키가 못들어오고 쩔쩔매더라구요~~ 그모습도 잼있었어요~~ 순하지 않은 카리스마가 있는 강아지였다는.. 여쭤보니 터줏대감이라네요..ㅋㅋㅋ


아래는 검정리트리버와 허스키가 종일 둘이서 좋아라하며 놀더라구요~~ 근데 아이러니하게 알고보니 같은 암컷이라는...​




역쉬 허스키의 인상은 무셔~~ 카리스마 최곱니당^^​


우리의 럭키 등장~~ 드뎌 친구를 찾았어요~~ 비슷한 개월수의 래브라도 리트리버랑 너무 즐겁게 뒹굴뒹굴 놀았어요~~~^^


카페내부 전경입니다. 카페안에는 마티즈 두 마리가 나란히 붙어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한컷 찍었어요~^^*​


집에 가려고 준비하는 중에 훈련사가 원반 던지기를 하니 강아지들이 뛰어가서 가져오고 점프하고 신기했어요~

또 한번 가고픈 장소~~반려견과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추전해요~~
지금의 럭키와 가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럭키가 덩치만 커진게 아니라 에너지도 넘치고 개들만 보면 놀고싶어 난리에요~~^^

영상 추가 올려보아요~~




공감과 덧글은 사랑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