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타이거밤 연고와 파스 구입~쿠알라룸푸르 NSK마트에서도 구입이 가능해요!!

 

[TIGER BALM] 싱가포르 정품 타이거밤 호랑이연고 화이트 30g

 

안녕하세요~ 두자녀 해외자유여행의 미즈장-Ms Jang 입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여행을 했을때 사가지고 온 호랑이연고(타이거밤)과 타이거밤파스 리뷰를 해보려구요~~

제가 어렸을때 집에 호랑이 연고가 있었던게 생각이 나요~~ 화~~한 향이 강하게 나고 호랑이 그림이 뚜껑에 그려져 있었죠~~ 몇십년이 지났지만 디자인이 크게 변하지 않은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정감 있고 추억 돋네요~~ㅎㅎ 어릴땐 타박상이 많이 생겼는데 그럴때 마다 호랑이 연고를 발랐던거 같아요~~   바세린과 더불어 자주 사용했던 연고죠~~  요즘도 가까운 약국에 가면 호랑이 연고를 구입하실 수 있을꺼 같아요~~ 저희 동네 약국에서도 봤거든요~~ 하지만 호랑이연고(타이거밤) 파스는 국내엔 시판되고 있지 않습니다... 싱가포르에 갔더니 호랑이 연고인 타이거 밤파스가 굉장히 많이 판매 되고 있더라구요~~ 편의점에만 가도 진열이 되있었어요~ 하지만 저렴하진 않았어요...

제가 허리도 안좋고 날개쭉지가 자주 뭉쳐서 파스 애용가이죠!!! ^^ 여지없이 귀국 후 얼마 안되서 금방 소진해 버린 타이거밤파스~~ㅋㅋㅋ

#호랑이파스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WARM)따뜻한 것과 (COLD)시원한것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전 따뜻한걸로 구입!! 두 종류가 비슷할 것 같아요~~ 국내에서 파는 신신파스도 뜨거운것과 차가운것으로 나뉘어져 있던데 그거랑 비슷한듯...개인적으로 두가지 모두 괜찮은거 같아요~~ 전 특별한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여튼 호라이파스를 사용해본 결과 여느 파스와 마찬가지로 후끈하면서 뭉쳤던 근육들이 잘 풀리는걸 느꼈습니다!! 근육통에 좋습니다!! 싱가포르 쇼핑리스트에 호랑이연고와 함께 파스도 많이들 첨부하더라구요~~ 싱가포르에서도 구입이 가능한데 다른 동남아에서도 타이거밤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해요~~ 귀국하기 전 쿠알라룸푸르의 대형 마트중 하나인 NSK마트를 방문했을때 타이거밤과 타이거파스가 판매하길래 추가로 파스를 더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쿠알라가 몇백원 더 저렴했던거 같아요~~~ 묶음으로도 팔고 2장 들어있는게 있고 3장 들어있는게 있고 작은 사이즈와 큰사이즈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었어요~

#제가 사용한 호랑이파스는 한봉지 안에 2개의 파스가 들어있습니다!! 국내에서 파는 파스와 붙이는건 동일해요~~ 호랑이연고 냄새와도 같은 향이 납니다..  근육통, 관절염에 일시적인 통증완화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스 애용가로서 느낀 점은 국내에도 좋은 파스들이 많이 판매하고 있어서 굳이 호랑이파스를 고집할 필요는 없을꺼 같아요~~ 가격면에서도 국내에서 파는 파스가 더 가성비 갑인것 같습니다!! 특히 신신파스의 아렉스 효과 진짜 좋더라구요!!! 약사님이 추천해줘서 써봤는데 좀 쎈거 같지만요!!!

 

**호랑이연고(타이거밤-Tiger Balm) 일명 만병통치약~ 두 종류가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화이트와 레드!! 

#타이거밤화이트는 근육통 및 통증의 일시적 완화와 벌레물린 곳, 가려움, 멀미, 긴장성 두통 그리고 향을 맡음으로서 비염에도 코가 뚫리는 효과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아들이 비염이 심해서 코밑 인중에 살짝 발라줬더니 인중이 따갑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인중에 발라보니 얼얼한 느낌이 들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인중엔 더이상 안바르는걸로.... 베개에 발라주면 될것 같아요~~^^

(성분 : D-캄파 110mg, L-멘톨 80mg, 박하유 160mg, 정향유 15mg, 카제푸트유 130mg

· 성상 : 이 약은 캄파 및 멘톨향이 나는 연노란색의 연고제이다.) -출처:네이버건강백과-

#타이거밤레드는  근육통과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화이트는 시원한 느낌에 박하향이 강한  반면 레드는 박하향에 계피향이 좀더 나면서 발라보면 후끈한 느낌이 들어요~~ 타이거밤레드는 근육 뭉친곳에 발라주면 좋을거 같아요~~ ^^*

호랑이 연고 레드 19.4g

호랑이 연고

(중국어: 虎標萬金油, 병음: Hǔbiao Wànjīnyóu, 영어: Tiger Balm 타이거 밤[*])는 싱가포르 후바오 기업에서 만든 피부 소염제이다. 타이거 밤, 호랑이 기름이라고도 부른다. 
1870년대에 본초학자 후즈친(중국어: 胡子钦, 병음: Hú Zǐqīn)이 개발하여, 그의 아들 후원후와 후원바오 형제가 상업화했다.
후원후(en:Aw Boon Haw, 호문호, 胡文虎)의 이름이 호랑이이다. 그래서 호랑이표 만금유(虎標萬金油)라고 해서 호랑이연고라고 부른다.  그 옛날 약장수는 ‘백두산 호랑이뼈를 통째로 갈아 넣은’ 이 약을 이곳저곳 아픈 데다 바르기만 하면 낫는다는  만병통치약으로 소개하곤 했다.  오늘날 호랑이 연고는 6개국에서 생산되어 7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후원후 - 
19세기 말 중국 황제 직속 궁중 한의사
 
후쯔친(胡子欽)이 피부에 바르는 치료제로 쓰기 위해 약제들을 조합했다. 1870년대 동남아시아 시장을 찾아 중국을 떠난 후쯔친은 미얀마 랑군에서 영안당(永安堂)이라는 작은 약국을 냈는데, 이곳에서 자신이 만든 약제를 팔았다. 아들 후원후와 후원바오가 영안당을 물려받았으며, 후원후가 대량생산을 시작했다.
후원후는 1908년 가업을 물려받아 1910년 만금유를 본격 마케팅했다. 타이거밤(호랑이연고)으로 이름을 바꾼 만금유는 인구가 밀집한 중국ㆍ동남아를 집중 공략했다. 이 사업이 성공, 후원후는 "만금유대왕"으로 불렸으며, 화교 최대 부호가 되었다.  
후원후는 호랑이 연고로 번 돈으로 1928년 싱가포르에 초ㆍ중등학교 10여개를 세웠다. 1935년에는 150만위안을 들여 중국 내 300여개의 초등학교를 세웠다. 또 비슷한 시기 약 1000만위안을 써 병원 100곳 이상을 신설하거나 수리했다.  
후원후는 항일운동에도 1000여만위안을 내놓아 장제스를 지원했다. 이 기부액은 당시 중국 최대 규모였다.


출처 : 위키백과

 

손등에 타이거밤레드를 발라보았씁니다~~ 노르스름한 색상으로 묻어납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상비약으로 화이트가 자주 쓰일것 같아요~~  특히 타이거밤화이트는 두통에 탁월한걸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제가 어릴때 자주 발랐던것도 화이트 였던거 같아요~^^

 

이상 싱가포르 쇼핑리스트 10위 안에 들 정도로 많이들 사가지고 오는 타이거밤 화이트,레드와 타이거밤파스 후기를 올려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하트 공감(♥)을 꾹 눌러주세요~  구독과 함께 댓글도 달아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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