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든두들의 럭키맘입니다!!!
사춘기 아들과 예비사춘기 딸을 둔 럭키맘인데요~~^^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 패딩을 꺼내입어야 할 정도에 사춘기 아들은 오늘까지도 한여름 반바지를 입고서 등교를 했답니다!!!! 어쩔....ㅠ
도대체 왜!!!!!!! 긴바지를 안입냐는 물음에 작년에 새로 사줬던 바지들이 모두 맘에 안든다는 아드님...헉.. 아니!!!왜????? 왜????? 왜????? 왜냐고!!!!!!
검정바지를 입겠답니다....사춘기초입 단계를 지나 중간단계로 접어드나봅니다!! 작년바지 6개 정도 대부분 카키건빵이나 회색,흰색... 청바지는 입겠다더니 작년 청바지는 주머니쪽에 패치가 붙어있어서 싫답니다!!
이유도 가지각색.... 누가 말립니까????
서론이 길었네요 ... 그리하여 사춘기 아들이 입고 싶다는 아디다스 삼선트레이닝복을 사주기로 큰맘먹고 온라인검색을 해보니 어찌된것이 딱 150사쥬만 품절...
뭥미!!........(:•3•)
친구가 백화점 아울렛에 간다기에 부탁을 해봤어요~~혹 아디다스 삼선트레이닝복이 파는지.. 꼭 검정!!으로 봐달라고!! ...친구왈 있는데 세트에 15만원가량 한다네요...
비싸!!!!!! 온라인검색으로 같은 상품이 10만원 안쪽인걸 아는 마당에 15만원에 사는건 왠지 손해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어요 .. 에구..안되겠다 싶어 그 다음날 다시 손가락운동..검색질을 하다보니 물건이 들어왔는지 150사이즈가 있는거에요!!!!! 오예~~~~
쿠폰 써서 6만원 초반의 가격으로 바로 결제를 하여 3일만에 받아보아 언박싱을 해보았습니당!!!! (역쉬 온라인이 저렴해~~^^)
오우~~~~좋아좋아~~~6학년인 아들.. 살짝 헐렁한듯 150사이즈 딱이네요!!!! 뛰어노느라 덥다며 바지만 갈아입고 상의는 안입고 나가버렸네요....
기모가 들어가지않아 추우면 어쩔까 싶었는데 다행히도 도톰한 원단으로 질감이 아주 좋습니다!!! 역시 아디다스 메이커 값은 하네요!! 주머니에 지퍼까지 달려서 용돈이나 핸드폰을 떨어뜨릴 위험도 주네요!!!
사춘기아들의 아디다스 삼선트레이닝복 온라인구입 후기였습니다!!!
공감과 댓들을 부탁드리며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용!^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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