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장] 골든두들 럭키의 일상

[대형견 골든두들 럭키]개들은 같은 곳에 배변한다!

미즈장 2018. 4. 1. 16:41

안녕하세요~~

 대형견 골든두들 초보반려인 럭키맘입니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나쁨이네요..ㅠ.ㅠ 산책도 힘든 나날입니다.

 

반려견을 키우시다 보면 느끼시겠지만

같은자리에 배변하는 경우가 흔하죠...

전 밖에서까지 그럴까 싶었는데..아니나 다를까..

이젠 거의 확신합니다..ㅠ.ㅠ

(소변은 모르겠지만 대변은 확신!!)

 

저희 동네에 '다있오'가 있습니다..

딸아이 태권도학원 건물 1층에요..

 

차를 놓치면 가끔 바래다줄때가 종종 있거나

'다있오'에 저렴이 물건들을 사러갈때

산책겸 럭키를 데리고 갔었어요...

 

횡단보도에선 앉아서 신호를 잘 지키는 럭키네요~~^^

 

[그전에 '다있오'앞을 지나가는데 '다있오' 입구 앞쪽에 2~3번 정도

응가를 하여 '다있오'에서 급하게 1000원짜리

각티슈를 구입하여 비닐봉지에 담아 버린 후로

왠지 느낌상 그 앞에만 지나가면 배변할것같아

딸내미랑 그쪽으로 가지않거나

지나갈경우도 빠르게 지나갔었더랬죠...하하 ^^;;]

 

물론 밖에서 배변하는건 매우 찬성이지만

저희 동네 '다있오' 앞은 

사람들도 많이 다니며 차량도 통행하기 때문에

창피하고 뭐라하는 분들도 있거든요...ㅜ.ㅜ

 

럭키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흙이나 잔디에서 변을 안보고 꼭 인도에서 배변을 해서

매우 난감해요.. 몇번 난감한 상황을 맞딱뜨리니

산책시 필수로 두루마리휴지 1개와

비닐봉지와 물통을 들고다니게 되네요..ㅋㅋ

 

어제 아침일찍 딸내미의 승품심사가 있어

바래다 주러갔지요...지각할까 급하게...

(다행히 준비물은 챙겨가지고..ㅋㅋ)

 

"잘 하고와~~~ "를 외치며 럭키를 본 순간!!! 뚜뚱~~!!!!!

응가를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ㅋㅋㅋ

 

역쉬~~~~~ '다있오' 앞은 럭키의 배변장소로 인정!!!

여러번의 경험으로 여유롭게

폰을 꺼내 찰칵!

응가를 치우는 와중에 앞에

차가 와서 비키길 기다리는 중에도

허둥지둥 대지 않고 재빨리 가져온걸로 치웠답니다... 쿄쿄쿄~~

건강한 똥을 싼것 같아 흐믓~~^^

하지만 예의를 지키기위해 모자이크 했슴돵!

 

모두들 자주 싸는 곳은 유념하여 배변준비물로

반려인들의 예의를 보여줍시당!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