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장] 골든두들 럭키의 일상

대형견 골든두둘 럭키의 애견샵 여정

미즈장 2018. 3. 29. 13:17



안녕하세요~^0^*
행복반려견 초보반려인 럭키맘입니다!

오늘은 다시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네요..ㅠ.ㅜ

어제는 모처럼 공기가 좋아
미루던 산책 겸
애견샵을 방문하기로하고
딸내미와 오후5시경 함께 나섰습니다^^


애견샵까진 2km로
걷기엔 꽤 먼거리지만
갈때는 그럭저럭 럭키도 힘들지 않게 갔는데
올때는 거진 1시간이 넘게 걸린것 같네요..ㅠ.ㅜ
럭키의 체력이 다 된건지
조금가다가 주저앉아 쉬고를 반복..

올땐 넘넘 힘들었어요...
이건 산책이라 말할 수 없음요..
서있기를 반복하다보니 저도 허리에 무리가..
여튼 산책 자체는 즐거웠습니다..

담엔 애견샵에서 조금 쉬다 출발을 해야겠어요.

애견샵명은 ​‘퍼스트독’으로
송담 힐스테이트 근방에 위치하구요.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갈때마다
너무너무 친절하시답니다!!♥️♥️♥️
물론 ​서비스도 으뜸 최고랍니다!!!
아쉽게도 시간이 촉박하여
사진을 찍지못했네요..
다음번에 갈땐 꼭 찍어올려볼께요.😜
주차시설도 좋고 내부도 넓고 깔끔하며
상품들도 많아요!


이제 여정을 올려보고록 하겠습니닷!!쿄쿄

​​



갈때는 1장밖에 없네요..^^:
서둘러 가느라..헤헤

금색의 크롬구슬이 길가에 있더라요..
럭키가 눈을 떼질 못하는 와중에
초딩 딸내미까지 가져가고싶다네요..헐..
유광으로 예쁘긴한데 대체 어디서 굴러온건지..


샵에서 예쁨을 듬쁙 받은 후
집으로의 여정 중에 찍은 사진을 투척합니닷!


​갈때 착용하던 목줄 하네스는
다있오에서 저렴하게 구입한것으로
여러번 산책시 벗겨지는 바람에
하나 구입했습니다! 색상이 너무 예뻐요^^
이제 목줄 미착용시 벌금을 물수있으니
빠지지 않는걸로 착용완료!


힘들다고 떠날때부터 샵 근방에서
앉아버리는 럭키...
흙과 나뭇가지등을 씹길래
구입한 껌하나 던져주어
아작-아작- 씹고는 다시 출발~!!


풀에도 앉았다일어나길 반복하니
어이없게도 똥꼬 가림막이 생겼다고
딸내미 웃음폭팔이네요~~~^0^
정말 낙엽하나가 똥꼬에 똭 붙어있었습니다!!


또다시 앉았있는 럭키!! 간식을 하나씩 앞쪽에
던지면서 가길 반복..ㅋㅋ
집에 돌아가는길엔 머리도 써야하네요..
어느새 해도 져물어갑니다..

영상도 하나 투척이욧!!
요 황금송아지는 견들에게 위협적인가보내요^^:
너무 웃낍니다!!





드뎌 엘리베이터 앞 도착!!!
저녁8시가 다 되었네요..휴..
왕복 4km 거리를 3시간만에 당겨온셈이네요..

오자마자 물마시고 밥먹고
바로 뻗어버리네요~~푸핫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있는 럭키!
너무 사랑스럽네요~~😍


모두모두 럭키 많이 사랑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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