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하는 해외 자유여행/마카오 + 홍콩

미즈장의 마카오+홍콩 자유여행 #1일차] 리스보아호텔-리스보아호텔조식 후기!!! 조식이 훌륭해요!! 무료셔틀버스 가능(미성년자는 위치상 불가ㅠ)

미즈장 2019. 3. 29. 23:08




안녕하세요~~

두자녀 해외자유여행의 미즈장-Ms Jang입니다!!!


두 자녀와 함께 9박10일로 마카오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여름에 다녀온 여행을 이제야 정리해 올리네요~~ㅋㅋ

이번 기나긴 마카오 여행에서는 두자녀와 셋이서 출발하여  ..중간에 아빠도 합류해 귀성길엔 넷이서 돌아오는 여행이었습니다!! 또한 중간에 3일동안은 여동생과 친정엄마를 잠시 만나 함께 여행을 즐기기도 했지요~~~

패키지 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으로 떠난 여행은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다닐수 있는 장점이 있어 더욱 즐거웠던 여행이었던거 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함께하는 여행일수록 패키지여행 보다는 일정조절이 용이한 자유여행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1일 부터 ##10일 까지의 포스팅을 제목별로 나누어 올려봅니다!!!





마카오 자유여행 ## 1일차



첫날 저녁비행기로 떠나 아이들과 셋이 마카오공항에 새벽 12시경 도착을 하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미리 구입을 해간 유심을 갈아꼈습니다!!


그리곤 택시를 타고 첫째날 묵게된 리스보아 호텔로 직행하였지요~~마카오시간이 우리나라보다 한시간 느리기때문에 12시에 도착했지만 아이들은 1시에 깨어있는것과 같은 시차라 아이들이 너무 피곤할것 같아 지체없이 도착하자마자 씻고 바로 자야할 판이었어요~~~


택시를 타고 가는 내내 마카오의 거리가 휘황찬란한 네온사인들이 곳곳에 빛을 발하고 있었어요~~~

이야~~~ 진정 마카오에 들어선 이 느낌~~~ 너무 좋더라구요~~




마카오에 호텔들이 계속 늘어나는 추새인것 같이 여러곳곳에 공사를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리스보아호텔은 두종류가 있더라구요~~~ 첨엔 그냥  리스보아호텔이 부채처럼 생긴 멋진 건물인줄 알았는데 그 인상적인 건물은 그랜드라는 단어가 앞에 붙는 그랜드리스보아호텔이었습니다!!!

그랜드 리스보아와 그냥 리스보아호텔은 외관과 내부도 다르지만 가격도 2배이상은 차이가 나는것 같았어요~~

여러호텔에서 묶을 관계로 저렴한 리스보아호텔에서 2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옆으로는 카지노가 있습니다!! 호텔 내부지하에도 있는데 따로 또 있는것 같아요~ 마카오엔 카지노가 정말 많습니다!!)


※※ 참고로 대부분의 마카오호텔들엔 공항가는코스와 다른 호텔들을 도는 틀버를 운행하고 있어요!! 따로 교통비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리스보아호텔만 셔틀버스 운행에 미성년자는 이용불가에요!!  왜그런가 했더니 셔틀버스타는 정류장이 카지노를 지나가야한다는군요!! 위치상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다리를 건너 타이파빌리지가 있는곳으로 이동을 할때 리스보아호텔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이용하여 이동했습니다!!! 

버스번호는 생각이 안나네요... 호텔로비에서 직원에게 물어보면 친절히 가르쳐줍니다..


위쪽 사진에 있는 왼쪽 부채모양의 그랜드리스보아호텔 - 오른쪽 원기둥모형이 제가 묶은 리스보아호텔입니다.


새벽에 도착을 하니 직원들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헉... 일단 로비로 가서 프린트로 뽑아간 호텔예매확인증과 여권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프로모션으로 룸업글로 된 방을 예매한건데 직원말로는 아이둘과 셋이서 묶기에는 방이 너무나 작고 욕실에 있는 에머니티 또한 비치되어있지않다며 기억에 몇만원을 지불하라는 것이었다....ㅠ

마카오 여행은 카지노구경과 호텔구경이 절반을 차지하는터라 호텔들의 서비스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는데 첫날 새벽부터 이런 태클을 걸어 쫌 짜증이 났었죠... 그래서 그럼 방을 한번 가보고 결정을 하겠다고 했는데 그렇게는 안된다는 엉뚱한 얘기를 퍼붓길래... 욕실용품을 하나도 가져가지 않았고 하루만 묶을것도 아니고 이틀이나 묶어야해서 첫날부터 마카오에 대한 불편함과 나쁜이미지가 긴여행을 망칠것이 우려되 금액을 조금 더 내고 큰방으로 바꾸었습니다!!!!




로비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리스보아호텔 로비 인테리어가 엄청 화려합니다~~^^

리스보아호텔  인테리어가 대체적으로 클래식하면서 럭셔리해요~~

샹들리에 가격이 어마어마할듯해 보입니다!!! 엄청 크죠?? 계단쪽에서 웨딩촬영하기 딱 좋은 장소인것 같아요!!!

리스보아 호텔 로비

리스보아호텔 로비에서 찍어보았는데 위에서 찍을때와 조명느낌이 달라보이네요~^^

입구에 들어선 안쪽 모습과 입구쪽을 담아봤습니다!!


1층 로비에 전시되있는 작품

리스보아호텔 내부에는 작은 상점같은곳들이 있더라구요~~ 지하에는 카지노가 있고 다양한 상점들엔 옥으로 만든 상품들과 비싸보이는 시계 등등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빵가게도 있었던거 같아요~

환전하는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 잘 모르겠지만 간단한 도박같은게 있는거 같았어요~ 번호같은걸 맞추는 그런??로또 같은?? 몇몇 사람들이 그 앞에서 모니터를 보면서 종이를 맞추더라구요~~

 조명으로 인해 훨씬 화려해보이네요~~ 

 

1층 객실로 올라가기 위한  엘리베이터 앞!!

엘리베이터의 화려함~~

호텔로비와 1층에 유독 많은 공을 들인것 같아요~~ 엘리베이터까지 화려하고 객실 층부턴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엔틱한 느낌의 공간으로 바뀌네요~~^^

옥으로 깍아 만든 작품같아요.


객실 내부가 넓직하고 좋았어요~ 화장실도 럭셔리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침실입니다~~ 딸아이가 커튼안으로 들어가서 옷도 갈아입고 장난치고...ㅋㅋㅋ

너무 좋아하네요~~하 하 하~~

TV를 틀었더니 우리나라 방송이... 한류열풍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욕실의 모습입니다~ 세면대가 유리로 되어있어 신기하기도...ㅋㅋ

화장실 바닥 타일도 화려하게 모자이크로 되어있어요~~~

욕조의 유리파티션이 좀 특이해서 신기했어요~ 욕조가 딸린 유리파티션이 슬라이딩으로 되있는건 처음봤었거든요!!

물이 밖으로 새나가지 않아서 좋았어요~~ 왠만한곳은 대부분 욕조에 샤워커든으로 되어있는데 유리파티션이 더 좋네요!!!


처음 예약한 방이 어떤진 알 수 없지만,

업글하길 잘한것 같긴했어요~~~ 방도 넓고 화장실도 깔끔했으며 어메니티 제품도 좋았어요~

 밤에는 깜깜해서 몰랐지만 아침에 커튼창을 열고는 탄성을 질렀씁니다!!!!!

와~~~우~~~~

나름 전망이 너무나도 좋았어요~~~~^0^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마카오타워도 보이네요!! 이번 여행에 마카오타워는 못가봤습니다... (다음 기회에...))

두 개의 다리도 보이네요~~ 아래쪽 동그란 곳 가운데 있는 건축물은 뭔지 잘 모르겠어요~ 물어볼껄 그랬네요~~^^

로비의 화려함과는 객실이 많이 대조되지만 그래도 나름 아늑한 분위기가 나쁘지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리스보아호텔 조식이 너무나도 맘에 들어 마카오여행을 오면 또 묵고싶을 정도입니다!!

또한 위치도 너무 좋아서 마트가기도 쉽고 걸어서 마카오의 대표 관광코스인 성바울성당도 쉽게 다녀올수있는 입지적 조건이 탁월한 호텔이었습니다!!!





마카오 리스보아호텔 조식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공간으로  음식들의 종류가 아주 많진 않았지만 하나하나가 맛깔나게 맛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묶었던 베네치아호텔 뷔페는 크고 종류도 훨씬 더 많았지만 정말 맛이 별로였어요~~그 많은 음식들 중 먹을게 별로 없었다는...
마카오여행에서 다른호텔 조식을 많이 맛본건 아니었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리스보아호텔조식이 개인적으론 최고로 맛이 좋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생각날 정도로 딤섬의 피가 그 어느곳보다 쫄깃쫄깃하고 너무 맛있었고
대만족스러웠습니다!!!~~ ^^



가장 맛있었던건 바로 딤섬!!! 아이들도 리스보아호텔 조식에서 딤섬이 으뜸이었다며 정말 여러번 가져다 배터지게 먹었었습니다..

참고로 아침을 제대로 안먹는 아이들이 아침을 정말 많이 먹었던,,,,ㅋㅋㅋ

아쉽게도 과일의 종류는 많지 않았어요~~ 망고나 메론이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껄...ㅋㅋ 대신 씨리얼의 종류가 많네요..


따뜻한 소이밀크인 두유도 있었어요~~ 우리나라의 두유랑 조금 다른 맛으로 콩국물을 마시는듯한데 좀더 담백한 맛으로 제 입맛엔 굿이었습니다!!




빵의 종류가 다양했는데 빵이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딤섬과 국수로 배를 너무 채워서 더 먹고싶은 빵을 더이상 먹을 수 없었던게 한이 될만큼 맛이 좋았어요~~~ 여기 주방장이 요리를 너무 잘하는것 같아요~~ 대대만족!!!


호밀식빵을 토스트로 구워내서 버터를 발라먹어보세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너무 맛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가장 대표적인 딤섬의 3종류가 모여있어요~~ㅋㅋ

하가우, 챠슈빠오, 샤오마이

세개 모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아들도 인정한 맛!!


흰색의 찐달걀도 있어 아이들이 한개씩 들고와서 저녁에 야식으로 컵라면과 같이 먹었는데 기가막히더라구요!!! 헤헤~~


즉석코너에서 국수도 만들어줍니다!! 면발을 고르고 안에 넣을 오뎅을 고를수 있어요!!!



리스보아호텔 조식 2번 먹은것 땜시 몇키로는 찐거 같아요!!! 너무너무 많이 먹어서...ㅋㅋㅋ


★☆★ 다음 포스팅엔 조식 먹은 후 성바울성당의 관광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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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원의 지원도 받지않고 개인적인 주관으로 솔직하게 쓴 포스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