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장의 일상

충격- 로버트할리 필로폰 마약혐의인정, 마크피터슨교수 무혐의 주장..

미즈장 2019. 4. 9. 22:32

 

 

 

모두들 잘 알고 있는 방송인 로버트할리(61)씨가 자택에서 필로폰 마약혐의로 체포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인 시민권자를 가지고 있는 로버트할리는 한국이름 하일이라고도 불리는데요~ 한국인 명현숙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3형제를 두고 있습니다. 오래동안 방송인으로써 CF에도 등장하고 여러 예능방송에 출연하여 많은 인지도를 쌓아온 하일씨인데요~~ 갑작스럽게 마약혐의로 체포되었다는 기사가 실려 너무나 놀랬습니다!!  오랫동안 방송을 통해 알아온 할리씨의 모습으로는 전혀 마약과는 무관해보이는데 말이죠.... 더군다나 로버트 할리씨의 종교 또한 이슈가 되었는데요!!

#몰몬교라고 하는 할리씨의 종교는 굉장히 엄격하여 술,담배, 녹차,커피 등등 금하는게 많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런 할리씨가 마약혐의로 체포된것에 일간에서는 아들의 혐의를 덮기위해서가 아니냐는 추측도 일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할리씨의 지금까지 행보로 보았을땐 믿기 어려운 상황이라 더 그런것 같습니다...

 

 

 

오랜친구사이인 외국인 마크피터슨 교수의 인터뷰에서는 로버트할리의 무혐의를 주장하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마크피터슨 교수의 주장과 관련한 경찰의 입장' 이라는 문자메세지를 기자들에게 보내 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결정적으로 은행의 CCTV 에 무통장예금하는 모습이 외국인 한명과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지난달 마약판매책의 계좌에 70만원 가량이 송금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소변에 대한 마약반응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고 범행에 쓰인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가 화장실변기 뒤쪽에서 발견되었다고합니다..

로버트할리씨는 혐의를 인정했다고 하며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라고 답했다고합니다.

외국인이 유창한 사투리를 구수하게 쓰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으며 여러 예능방송사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온 할리씨가 ... 국제변호사로도 활약을 하고 있었다는데 어찌 마약에 손을 되었을까하는 실망감도 드네요~

할리씨 가족들도 많은 상처가 될꺼 같습니다... 몇달동안 계속 마약에 관련된 연예인들이나 재벌2세들의 사건들이 연일 터지고 있는데요~~  아직 가수 승리씨의 버닝썬 수사가 마무리도 안되며 진척이 없는 와중에 할리씨의 마약체포로 떠들썩한 사건에  묻혀지는건 아닐지 우려가 되네요.... 아니겠죠... 이번에 처벌이 제대로 안된다면 앞으로는 더욱더 많은 연예인들이나 기타 등등 마약사건과 연루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정말 믿기지 않은 로버트할리씨의 행동에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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