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장] 다양한 후기들

Review모바일 베틀그라운드]사춘기자녀에게 다가가기!자녀와 공감나누기

미즈장 2019. 2. 20. 23:58

 

안녕하세요~~

두자녀 남매를 키우고있는 미즈장(Ms Jang)입니다!~

 

요즘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즐기고 있는

최고의 인기 모바일 게임있죠??

 바로 베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인데요!!!

저의 첫째 아들도 지금 한창 빠져있는 게임이기도 하죠~~~

학교상담을 갔을적에도 아이들이 한창 베틀 그라운드에 빠져 있다며

PC방에가서 나이에 안맞는 게임을 한다고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여....

 

베틀 그라운드 게임이 15세이상 또는 청소년이용불가 입니다~~~~

게임을 잘 하지 않는 미즈장으로서는

초등 자녀들에게 하지 말란 얘기밖에 안하게 되더라구요...

더군다나 어린나이에 PC방에 들락거리는 것도 좋지않구요...

예전엔 오락실이 안좋은곳인 반면에 요즘엔 PC방이 아이들 환경에 안좋은것 같아요!!

범죄율도 높은것 같고 얼마전 끔찍한 사건도 생각나고....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반아이들이 대부분 베틀 그라운드를 하면서

게임 대화를 하니 왜 안하고 싶겠어요....

 

 

컴퓨터로 할 수 있던 틀그라운드 게임이

모바일로도 나와있더라구요!!!!

역쉬나 한창 친구들과 열심히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아들..

.베틀그라운드에 빠져서 소리치고 짜증을 내면서 친구들과 게임을 하네요~~~ㅠ ㅜ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점점 소통하기도 힘들어지고

엄마한테 신경질과 짜증을 내는일이 비일비재하면서

엄마인 저또한 화를 내게되니 서로 감정의 골만 더 커지는것 같아요~~

엄마의 말은 무조건 잔소리로 듣게되니 말을 해도 듣질 않게 되는것 같아요...

조금더 아이에게 다가가기 위해

아이가 하는 게임을 엄마도 같이 해보자고 얘길하니

곧바로 아들이 제 핸드폰에 좋아라하며

모바일 베그를 깔아주네요~~~ㅎㅎ

 

 

 

 

처음 해보는 모바일 배틀 그라운드!!!!

 

뭐가 뭔지 조작법조차 모르니 게임이 쉽지가 않더라구요!!! ㅜ ,.ㅠ

뭔 게임이 그리 어렵던지...ㅋㅋㅋ 총을 먹기도 전에 금방 죽었습니다...

총도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조준도 잘 안되고 적도 눈에 안보이고..ㅋㅋ

총의 종류가 너무 많더라구요~~아들에게 어떤 총이 좋냐고 물어보면서 아들만 졸졸 쫓아다니면서

팀플레이를 하는데,  아들은 엄마랑 게임을 하니 좋은지 좋은 총을 저에게 계속 건네주더라구요~~~ㅋㅋ

 

 

베틀 그라운드의 재미는 팀플레이가 있어 더욱 재미가 가중되는것 같아요~~

거기다 음성으로 서로 대화까지 되니 팀끼리 적의 위치를 공유하면서 서로 소생도 해가고

좋은 아이템이 있으면 알려주고....

가끔 외국인들과도 같은 팀을 하게되어 뭔소린지 알아들을 수가 없을때도 있지만

세계 공통어인 짧은영어로 대화를 해보는 재미도 있다고 사춘기아들이 얘길하네요~~

" 엄마!! 나 베그하면서 영어도 느는것 같아!!! "

라며... 흠... 그건 아닌것 같은데...ㅋㅋㅋㅋ

 

첨엔 제가 조작법도 잘 몰라 서툴러 엄마랑 같이하는게 잼없어하여

시간 날때 여러번 게임을 해보니

차츰 알겠더라구요~~!!!ㅋㅋㅋㅋ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법을 몰라

절벽이나 바다 가운데로 떨어지기도 했었지만

하다보니

베틀그라운드 1등도 여러번 하게 되었네요~~하하하

 

 

1등을 해보니 베틀 그라운드의 재미를 알것 같더라구요~~~!!!1

정말 중독되게 잘만든 게임임에 틀림이 없네요...

 

일찍 죽어도 팀원 중에 1명이라도 살아있으면

팀원 관전을 하면서 기다릴 수가 있어요`~ 

팀원이 1등을 하게 되면 덩달아 1등을 하게 될 수도 있더라구요~~

1등을 하면 골드메달을 하루에 1개를 받을 수가 있어

4개를 모으면 베틀 그라운드 상자들을 열어

의상 아이템들을 얻을 수가 있어요!!!

 

운좋게도 상자를 열때마다

멋진 최신형 세트의상들이 뽑혀 자녀들의 부러움을 샀네요~~ㅋㅋㅋㅋㅋ

 

빨간색 의상은 적에게 노출이 잘되서 안좋더라구요~~ㅋㅋㅋ

딸아이도 덩달아 저와 처음으로 베그를 시작하였는데

맨손으로 5명을 킬을 하질 않나... 역쉬 어린아이들을 쫓아가기 힘드네요....

보급을 먹으면 풀옷인 위장을 할 수가 있는데

딸아이가 그 옷을 먹어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ㅋㅋㅋ

 

 

자동총을 먹어야 가까운 적을 죽일때 유용하기에

꼭 먹어야하는 총인데요~~

멀리 있는 적을 죽이려면 배율 아이템을 먹어야하는데

2배율부터 8배율까지 있는거 같아요~~

적이 잘보이고 조준도 더 잘되니 금상첨화죵~~~!!!

 

모바일 베틀그라운드 게임의 재미를 알게되니 아이들의 맘도 더 잘 이해하게 되는데요~~~

엄마도 베그를 해보니 너희들 맘을 알겠어~~ 너무 잼있어~ 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할일은 하면서 놀고 게임도 하고 친구와도 즐겁게 놀라고

얘길 해주고 있어요`~~ ^0^

 

가끔 공부하는 자녀에게 얼른 끝내고

엄마랑 같이 베그 한판 어때?? 하면 2~3시간 걸리던 문제풀이더

1시간도 안되어 끝내는 효과도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오늘은 모바일 베틀그라운드에 좀비:새벽의저주 이벤트 모드가

 

적들 공격하는것도 어려운데 좀비떼까지 출몰하여 한꺼번에

달려드니 너무 어렵더라구요!!!

모바일이라 그런지 작은 화면엔 덜 리얼해서 PC에서 하는것보단

낫지만 그래도 총을 쏘면서 하는 게임이라 정서적으로 그리 좋을것 같진 않네요....ㅠ,ㅠ

그런것도 아이들에게 숙지를 시키는것도 좋을것 같아

주의할 점들과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을 얘길 해주었는데

게임에 참여를 하여 공감을 얻은 상태에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하니

자녀들도 받아들이길 잔소리로만 안들어주는게

반은 아이들에게 다가간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ㅎㅎㅎ

 

때론 아이들에게 무조건 하지말라고만 하지 말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을 공감하려는 노력도 때론 필요한것 같아요!!!

 

자녀들이 좋아하는걸 같이 해보는게

사춘기 자녀에게 다가가는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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