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형견 골든두들 초보반려인 럭키맘입니다~!!!
럭키가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10개월째에 접어드네요~ 정말 커져서 힘으로 못당하겠더라구요....
좋아서 제 몸에 막 점프를 할때면 아이고.... 허리야...ㅠ.ㅠ ( 럭키맘은 얼굴은 20대??!! 몸은 70대...ㅋㅋㅋㅋ)
이번에 럭키가 새로 산 자동리드줄을 3일만에 끊어버린 작은 사건이 있었지 뭡니까!!!! 흥!! 쳇!!! 럭키~~!!!!!!
애견샵에서 대형견이라 특별히 자동리드줄도 튼실하고 젤 비싼걸로 골라 샀는데... 정말 그러기야>???!!!
초보반려인이라서 그런지 정말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흑.... 강형욱 훈련사님 말씀처럼 5M로 산책시키면 좋다고 하여 편한 자동줄을 구매해봤는데~~ 손잡이가 크고 그립감이 정말 좋은 상품이었는뎅.... 아쉽~ 아쉽~~~
사건은 이랬습니다!!!!
때는 오전시간 ..럭키 울타리 안이 배변으로 인해 냄새가 심해서 청소를 하기위해 럭키를 멀찍이 그늘에 묶어놓았드랬죠....
울타리 근처엔 그늘이 없었거든요.
귀여분 럭키가 ~~~ "엄마 빨리 산책시켜줘잉~~~" 하며 앉아 기다리네요~^^ 주변에 똥까지 보이고..
역시 골든두들은 리트리버의 피가 흐르고 있어 위생개념이 전혀 없어요....
막 밟고 다닌다는... 으.... 그 발로 제 옷에 점프를 하죵... 악~~미춰부라...
그래도 럭키 넌 귀여워서 봐준다!!!!! 애교쟁이 럭키!!!!
멀찍이 묶여있는 럭키가 보이시나요???
리드줄을 끊기 전....
리드줄을 끊은 후......
멀리서 얼마나 짖어대던지... 으이그... 엄마 너 집 청소중이라고요!!!!!
다행히도 리드줄이 옆에 조형물에 엉켜서 풀리지 않아서 천만 다행었어요~~~
바로 옆에가 쌩쌩 차들이 달리는 도로변이라 행여 차에 치일까봐 너무 걱정이 되어 첨에 풀어줬던 줄을 꼭꼭 하게 되었어요~
언젠가 한번 울타리 문이 열리는 바람에 럭키가 사라져서 얼마나 찾아 다녔던지.... 그래도 5~10분만에 나타났는데 목줄이 안채워져있어
덩치도 크고 힘도 좋은 녀석을 울타리까지 데리고 가느라 진짜 ~~진짜 ~~~ 고생했었거든요.,... 흑... 계속 도망가려고 드러눕고... 에휴~~~
그때 앞쪽에서 대형트럭도 오는데 럭키가 도로에서 계속 왔다갔다하는데 정신 나가는줄 알았음.... 잔디밭에 맘껏 풀어놓고 싶은데 도로로 자꾸 나가서 풀어놓을 수가 없어서 안타까워요...
안당해본 사람은 몰러유~~~~ 식은땀이 철철~~~
이번엔 리드줄을 이빨로 끊을 수 없는 튼튼하고 두꺼운걸로 사야겠어요... 그래서 대부분 대형견들의 리드줄을 보면 완젼 밧줄같은걸로 하고 다니는건가 봐요....그것도 모르고...
대형견 초보엄마는 아직도 배울점이 많은것 같네요~~~하하
대형견 리드줄은 꼭 이빨로 끊을 수 없는 걸로 사야한다는 걸 배웠습니당!!!!
공감이나 덧글 아시죵????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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