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장의 책꽂이

초등학생에게 유익한 필독서-`체 게바라` 사람을 사랑한 혁명가!! 어린이추천도서~ 가슴을 울리는 진정한 혁명가...

미즈장 2019. 4. 3. 00:10

안녕하세요~ 

대형견 골든두들의 럭키맘이자 두자녀를 키우고 있는 미즈장-Ms Jang입니다~^^

 

체 게바라'' 를 아십니까???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책은 체 게바라-사람을 사랑한 혁명가 입니다!!!

( 바투바투 인물이야기 - 웅진씽크빅- 책에서 일부 사진과 글을 발취했습니다 )

저는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기전에 매일 같이 책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스스로 책을 읽는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요즘같이 어른이나 아이나 노인이나 할것 없이 핸드폰 인터넷을 하는 시대에 종이책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새로 나오는 책들 중에는 스마트폰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책들이 대거 쏟아지고 있죠....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주는 동시에 아이와의 전쟁이 시작되는거죠!! 물론 안그런 가정도 있죠~

책을 읽어줄 때 책을 고르는 기준이 있습니다!!!  혼자서 잘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책들은 읽어주지 않고 만화책 또한 안읽어줍니다!!! 대체적으로 위인전이나 창작동화, 생활동화를 많이 읽어주었습니다!!!

지금은 중학생이 된 아들을 위해 세계역사이야기-고대편(수잔 와이즈 바우어)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역사책이라 두껍고 글밥이 많으며 겉표지부터가 딱딱한 고전의 향기를 풀풀 풍기는 그런 책입니다... 어른들도 손이 잘 안가지는 그런....ㅋㅋㅋㅋ 여튼 읽어주면서 느끼는 점인데 지은이가 글을 재미나게 매우 잘 써서 읽어주는 저나 듣는 아이들이나 점점 이야기에 빠져들더라구요!!!  결론은 생각외로 잼있습니다!! ㅎㅎㅎㅎ

 

각성하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체게바라 위인전을 읽어주고 제가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쩔~~ 간혹 아이들을 위해 읽어주는 책들이 절 위해 읽혀지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책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이해가 쉽도록 간단하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아이들의 책이 글의 깊이가 깊지않아도 글 안에는 전달하고자하는 철학적인 내용이 들어있어 어른들도 충분히 감동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체게바라는 쿠바혁명가로 유명하지만 정작 자신은 쿠바인이 아니지요... 체 게바라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본명은 에르네스토 게바라 입니다.  어릴때부터 천식을 앓아왔지만 항상 극복하기위해 노력을 했다고합니다..

학업에 열중해 의사가 되지만 평등한 사회를 위해 혁명가로써의 길을 선택하죠~~ 그리하여 산업부 장관까지 오르지만 또 다시 혁명가의 길로 떠나 39세의 젊은 나이에 재판도 받지못한채 죽임을 당합니다.

 

 

** 체게바라의 삶 (1928~1967)

 

0세          1928년 6월 14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태어나다.

2세          1930년 천식을 앓기 시작한다.

19세         1947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 의과에 입학한다.

23세         1951년 12월 알베르토와 라틴 아메리카 여행을 떠나다.

24세         1952년 추키카마타에 있는 구리광산을 둘러보고, 페루의 산파블로에 있던 나병원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다.

               8월 여행을 마치고 아르헨티나로 돌아오다.

25세         1953년 6월 의학 박사 학위를 받다. 7월 다시 라틴 아메리카 여행을 떠나다.

27세         1955년 7월 멕시코에서 피델 카스트로를 만나다.

28세        1956년 11월 25일에 체 게바라를 포함한 82명의 전사들이 배를 타고 출발하여, 12월 2일에 쿠바에 도착하다.

29세         1957년 1월 17일 라플라타 병영을 공격하여 첫 승리를 거두다. 7월 21일 소대장이 되다.

30세         1958년 12월 피델 카스트로가 쿠바의 산티아고데쿠바를 공격하고, 체 게바라가 산타클라라를 공격하다.

31세         1959년 1월 바티스타살드비바르가 외국으로 도망치고, 혁명군이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들어가다.

               10월 토지 개혁 위원회의 위원장이 되다. 11월 국립 은행 총재가 되다.

33세          1961년 2월 산업부 장관이 되다.

37세          1965년 4월 쿠바를 떠나 콩고에서 민중들과 함께 싸우다.

38세          1966년 볼리비아에서 민중들과 함께 싸우다.

39세          1967년 10월 8일 볼리비아 정부군에게 붙잡히다. 10월 9일 아무런 재판도 받지 못하고 죽임을 당하다.

귀여운 체게바라
여동생 셀리아와 함께
여행을 좋아한 청년-여행을 몹시 좋아했다고합니다.
힘겨운 시간을 함께헸던 전사들
산업부 장관이 된 체 게바라가 우루과이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동지이자 친구였던 카스트로와 함께
야구 연습을 하는 체 게바라
생각에 잠긴 스물한 살의 체 게바라
사랑스런 눈빛으로 자신의 딸 일디타를 바라보는 체 게바라
다른 대표들과 달리 군복 차림으로 국제회의에 참석한 체 게바라- 체 게바라의 옷장은 거의 비어있었다고 해요.
쿠바의 거리에 걸린 광고판

** 체 게바라는 모든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잘사는 세상을 꿈꾸며 죽는 순간까지 싸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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